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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Leopold FC660M PD 화이트 투톤 키보드 (청축) 추천 by 김설립

안녕하세요 잡다한 리뷰의 김설립 입니다.
오늘은 레오폴드의 기계식 키보드 FC660M PD (청축)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컴퓨터를 사면 기본으로 증정되는 키보드 혹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세트로 3만 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키보드만 사용해보다가
최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키보드에 꽂혀 덜컥 주문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레오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배송비 포함 117,5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레오폴드 키보드 상자입니다.
우선 무거워서 놀랐습니다.
66 키의 상당히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임에도 꽤나 묵직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키보드
USB 케이블
여분의 키캡과 키캡 리무버
설명서 겸 보증서

기존에 사용하던 앱코 KM400과의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KM400은 104 키의 가장 보편적인 키보드입니다.
공식 사이즈는 접어두고 제가 직접 줄자를 사용하여 재보았습니다.
앱코 KM400 가로 44cm, 세로 13.4cm
레오폴드 FC660M 가로 32.3cm, 세로 10.5cm
가로 길이에서 11.7cm가 그리고 세로 길이에서는 2.9cm가 차이 납니다.

딥스위치도 있으나 저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단계 조절은 없습니다.
받침대를 젖힐 때 나는 탈칵-거리는 소리나 느낌이 기분 좋습니다.
하지만 키보드를 내쪽으로 당길 때는 문제가 없는데
뒤로 밀 때에 가끔씩 받침대가 닫히며
키보드가 책상에 박치기를 합니다.
고정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전용 키보드 커버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앱코의 커버는 통짜에다가 약간의 틈이 있어서
닫아 두어도 키보드 틈새에 먼지가 쌓였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레오폴드 키보드는 역시 중저가형 키보드답게
더 고급져 보이는 재질에 크기까지 딱 맞아떨어지는 전용 커버가 있어서 정말 흡족했습니다.
직접 촬영한 타건 영상입니다.
초점이 엉망이지만 사운드에는 문제없습니다.
다만 영상에는 타자기를 두드리는 듯한 청축의 탈칵-소리가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영상의 30초까지는 최대한 힘을 주지 않고, 보통의 속도로 타자를 쳤으며
30초부터는 빠른 속도로 타자를 쳤습니다.
영상으로는 경쾌함을 넘어 경박해 보일 정도의 소음을 보여주는데
실제로는 저정도로 듣기 싫은 소리는 아닙니다.
총평
우선 디자인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합격입니다.
개인적으로 LED 번쩍이는 미래지향적 게이밍 키보드들의 디자인을 매우 싫어하는데
그와 정반대로 레트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레오폴드의 화이트 투톤 키보드는
제 취향을 확실히 저격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는 데에 한 몫한 컴팩트한 사이즈도 아주 칭찬합니다.
묵직한 무게는 키보드 사용시 안정감을 줍니다.
이제 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이건 뭐 굳이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우선 우측 숫자키가 없는 데에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화번호 혹은 아파트의 동호수를 입력하려고 하면
손이 자동적으로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아차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50g 키압이 생각보다 높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키보드 자판의 거의 끝쪽에 위치한 'ㅂ'키와 '.'키가 가끔씩 눌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글을 쓰는 작업이 1시간을 넘어가면 손가락에도, 귀에도 피로감이 생기기 때문에
글쓰기용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게임용이나 단순한 인터넷 서핑용으로는 확실히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레오폴드] Leopold FC660M PD 화이트 투톤 키보드 (청축) 추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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