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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오사카 닛폰바시 도미인 계열 호텔 온야도 노노(Onyado Nono) 포스팅 by 김설립

잡다한 리뷰, 김설립

안녕하세요 잡다한 리뷰김설립 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닛폰바시에 위치한 호텔 온야도 노노(Onyado Nono)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한 번 다녀오니 리뷰 할 것들이 참 많네요

아직까지 절반도 다 올리지 못했는데 큰일이네요

마치 제출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밀려있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활동이 뜸해서 태그 검색 시 상위권에 노출이 되지 않아

블로그가 아닌 개인 다이어리가 되어버렸지만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온야도 노노난카이 난바에서 가까워서

출국 전 날 묵은 호텔입니다.

(난카이 난바에 공항까지 가는 라피트 열차가 있습니다.)

 

온야도 노노도미인 계열의 호텔입니다.

가로수길에 있는 도미인 프리미엄 호텔에 검소한 호캉스로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많이 비슷했습니다.

석식으로 도미인 프리미엄처럼 소바가 제공됩니다.

 

한국어로 반겨주고 있습니다.

 

객실 안내를 들은 후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면 되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요기 보이시는 봉투에 담아서 객실로 챙겨가시면 됩니다.

 

사진을 정말 못 찍습니다.

 

1층에서 보관하고 싶다면

신발 보관함도 따로 있습니다.

 

저는 그냥 객실까지 챙겨 갔습니다.

 

엘리베이터의 층별 안내도입니다.

저는 3층 객실에 묵었습니다.

 

3층에서 내려 객실로 향합니다.

확실히 다다미로 된 호텔 내부를 신발 벗고 돌아다니니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돼서 깔끔하기도 했고요

 

사진만 봐도 어서 카드키를 꼽아 넣고 싶습니다.

 

후딱 꼽아줍니다.

 

드디어 입실!!!!

 

트윈룸이 최고입니다.

모두 더블룸 말고 트윈룸 하세요

 

상당히 조촐하네요

이 맞은편에는

 

작은 탁자와 소파가 있습니다.

역시 조촐합니다.

 

출입문 옆 벽장에는

관내복과 스파용 바구니 그리고 개인금고가 있습니다.

관내복은 가로수길 도미인 프리미엄 호텔에 비치되어 있던 게 더 예쁩니다.

도미인의 관내복은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온야도 노노의 관내복은 그저 그랬습니다.

 

벽장 옆 작은 세면대입니다.

저 아래 서랍 안에 에너머티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그 아래 여닫이 문 속에 냉장고가 있는데

냉장고 안에 물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세면대의 바로 뒤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작은 욕실이 있습니다.

 

객실 구경을 다 했으니 담배를 피우러 갈 겁니다.

흡연실1, 2, 5, 11층에 있습니다.

 

저는 5층으로 갔습니다.

 

자 이 문을 열면

 

짜잔- 2중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5층으로 왔습니다.

 

이 얼음잔에 음료를 담아 마시면 됩니다.

 

아주 쾌적한 흡연실입니다.

이래서 제가 일본 여행만 가면 평소 피우지 않는 연초 담배를 피웁니다.

 

이제 석식인 소바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석식을 드시려면 1층 레스토랑으로 가주시면 되는데

석식 시간 21:30 ~ 23:00입니다.

까먹었었는데 사진에 찍혀있어서 적어봅니다.

 

이렇게 번호표를 받고 대기를 하면 직원분께서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저는 21시 40분쯤 갔는데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습니다.

 

소바를 받아왔습니다.

잘먹

(잘 먹겠습니다의 줄임말)

 

맛있게 생겼죠?

맛있어요ㅎㅎ

 

김치.

이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우리나라 웬만한 식당들 김치보다 훨씬 더 맛있습니다.

2번 리필했습니다.

 

욕장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이튿날 아침 10시까지 입욕 가능합니다.

그리고 욕장 내 사우나오전 1시부터 오전 5시 사이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욕장에 비치되어 있는 수건은 없으니

반드시 객실 내 벽장에 있는 바구니를 챙겨가세요

안 챙겨가셨다가는 입욕 후 흠뻑 젖은 채로 객실까지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드라이기로 온몸을 말리시던가..

세상에는 굳이 경험할 필요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조식도 석식과 같은 곳에서 제공됩니다.

시간은 까먹었습니다.

 

적당한 시간에 왔더니

테이블이 적당히 채워져 있네요

 

트레이를 들고 음식을 담으러 돌아다닙니다.

 

먹을 것들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이것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저는 유난히 내성적인 사람이라서 막 사진 찰칵찰칵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그런 거 잘 못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미니어처같이 나왔네요

 

낫또도 챙겼습니다.

낫또혈전증 예방 및 치료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활발한 장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음료도 받았습니다.

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아마 석류주스일 겁니다.

 

오사카여행을 가시는데

숙소 때문에 고민 중이시라면 온야도 노노를 추천드립니다.

도톤보리, 난바시티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아직 글을 올리지 못했지만

구로몬 시장에서도 가깝습니다.

 

이상으로 오사카 닛폰바시 도미인 계열 호텔 온야도 노노(Onyado Nono)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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