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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 멘야타이슨 by 김설립
안녕하세요
잡다한 리뷰의 김설립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중 방문했던 돈코츠 라멘집을 리뷰하려 합니다.
저는 하카타 라멘을 매우 좋아합니다.
국밥과 비슷하기 때문일까요.
쇼유, 시오라멘은 먹으면서도 맛있다는 느낌을 잘 받지 못하는데
돈코츠 라멘은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많은 라멘 가게를 다녔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후쿠오카에서는 돈코츠 라멘을 먹으면서 실패한 경험이 없습니다.
오늘은 맛있게 먹었던 돈코츠 라멘 가게 중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멘야 타이슨입니다.
가게 이름답게
타이슨이 주먹을 꽉 쥐고 있습니다.
깊은 맛으로 죽여버리겠다는 걸까요.
유명인들이 많이 오고 간 모양입니다.
물론 저는 누구인지 모릅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본어로 적혀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파파고를 돌리면 되지만
다행히 한국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번역이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삶은 달걀이 들어간 농후 돈코츠와 교자를 주문했습니다.
번역은 타이슨 만두로 되어있네요.
점심에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심 세트 제공 시간은 11:00 ~ 15:00이니 참고해주세요.
돈코츠 라멘입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돼지국밥 아무리 흉내내려고 해봐도
한국에서 먹는 맛을 살릴 수 없는 것처럼
라멘도 다릅니다.
홍대에 많은 라멘 맛집들이 운영 중이지만
후쿠오카에서 먹는 그 맛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교자입니다.
이것도 뻔해 보이지만
이런 퀄리티를 보장받기란 어렵습니다.
함께 간 친구가 주문한 차슈 덮밥입니다.
라멘이 생각보다 양이 꽤 많은 편이어서 버겁게 먹었습니다.
꼭 가야할 맛집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평타는 치는 집입니다.
맛도 깊고 차슈도 많습니다.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해당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도만 보고 엄청 가까울 거라 생각했었는데
저는 더운 날 캐리어를 끌고 가려니 조금 버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숙소에 짐을 맡긴 후 이동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일본 여행]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 멘야타이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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