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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 by 김설립
안녕하세요.
잡다한 리뷰의 김설립입니다.
오늘은 일본 고베의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을 리뷰하겠습니다.
흔들린 사진이 많아서 게시 여부에 대해 고민을 했었지만
사진이 아까워서 그냥 포스팅합니다.
이 블로그의 주인은 저니까
제 마음대로 하겠습니다.
귀여운 자판기 뒤로 보이는 저 건물이 고베 메리켄 파트 오리엔탈 호텔입니다.
자판기가 귀여워서 한 장 더 올립니다.
항구 도시의 자판기라서 세일러복을 입고 있네요.
호텔로 들어갑니다.
분수에 갈매기들이 모여 있습니다.
근데 얘네 갈매기 맞나요?
여행 일정으로 인해 몸이 녹초가 되어 프론트의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암튼 대충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객실로 향하는 내부입니다.
마치 크루즈의 내부 모습 같네요.
물론 크루즈 못 타봤습니다.
1046호 입니다.
제 와이프의 손 참 예쁘죠?
자 이제부터는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이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가운 있습니다.
사진 흔들렸죠?
대충 어떤 모습인지만 봐주시면 됩니다.
드립백 커피와 위스키 즐기시라고 얼음 통도 있습니다.
물론 밖에 얼음 나오는 곳 있어요.
충전기도 대충 모텔에 있을 법한 거 있습니다.
급할 때는 유용하겠지요?
프론트와 연결 가능한 전화기도 있군요.
냉장고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초록매실과 레쓰비는 없군요.
공기 청정기입니다.
일본어를 못하기에 사용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있다는 게 중요하겠지요?
화장실입니다.
색이 많이 바랬군요.
그것은 오랜 세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반증이 되는 것 아닐까요?
어매니티도 충분히 있군요.
색이 바랜 욕조.
많은 사람들의 때를 받아냈겠지요?
욕조 위에 빨래줄도 있습니다.
넓직한 테라스도 있습니다.
오션뷰는 아니지만 항구도 보이고 오른편으로는 광장도 보입니다.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이 행사를 하기도 하고,
소방복을 입은 사람들이 북을 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뒤로는 산도 보입니다.
만점 짜리 호텔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모자란 부분 없는 곳이었습니다.
호텔과 지하철역을 오고가는 셔틀 버스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상으로 일본 여행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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