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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XT-6 블랙 팔콘 구매 후기 / 사이즈 공유 by 김설립
안녕하세요
잡다한 리뷰의 김설립입니다.
오늘은 브랜드 살로몬의 XT-6를 리뷰하겠습니다.
색상은 블랙 팔콘 인데요.
보통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상 제품은 아닌데
저는 한 눈에 꽂혔습니다.
제품의 박스부터 아웃도어 브랜드 냄새가 납니다.
면사포를 덮고 있는 살로몬 양
실물을 본 느낌은
뭐랄까 사진으로 볼 때보다 쨍하다고 해야할까
선명하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 눈에 보기에도 튼튼함이 느껴졌습니다.
신발의 바깥 부분입니다.
안쪽 부분입니다.
뒤쪽입니다.
앞쪽입니다.
보르조이라는 견종이 떠오르네요 허허허
실제로도 신발 폭이 좁은 편입니다.
깔창 부분인데
사진으로 보기에도 좁은 게 확 느껴지시죠?
이 신발은 묶는 끈이 없습니다.
이름을 모르겠는데 그냥 저걸 조여주면 됩니다.
안 보이게 뭐 어떻게 하기도 하던데
전 그냥 내놓고 다닙니다.
신발 깔창입니다.
이게 뭐랄까 새 신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비오는 날 빤딱빤딱 한 바닥에서는 미끄럽습니다.
한 번은 넘어질 뻔한 적도 있습니다.
근데 눈 위에서는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신발은 전체적으로 엄청 튼튼합니다.
신었을 때는 쫀쫀함이 느껴집니다.
1주일 정도 신어 봤는데 내구성은 진짜 좋은 게 느껴집니다.
방수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먹다 남은 물을 뿌려봤습니다.
잘 젖었지요?
하지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물이 안 쪽까지 침투하지는 못했습니다.
코팅된 부분은 물은 물론 바람도 막아줍니다.
일단 값어치는 분명히 하는 제품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하도 유행을 해서 사기 전에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막상 직접 사서 신어보니 전 그냥 지금은 제품 자체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색상을 추가 구매하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사이즈 팁
우선 제 발은 칼발도 왕발도 아닌 그냥 평범한 260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신발은 사이즈 260으로 구매해서 신습니다.
살로몬 XT-6는 265를 구매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아주 딱! 맞습니다.
이게 신발이 좁다 보니 첫날에는 서 있는데 발 가운데 쪽에 약간의 압박에 의한 통증이 있었는데
이튿날부터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쫀쫀한 느낌으로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사게 될 살로몬 제품도 265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1업을 했는데도 발이 아프다는 후기들이 종종 있는데
그냥 신발 전체의 폭이 좁아서
앞꿈치든 뒤꿈치든 넓은 편이시라면
구매 자체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살로몬 XT-6 블랙 팔콘 구매 후기 / 사이즈 공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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