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거치대 추천, 펀디안 파워베슬 3단 스탠드
맥북 거치대 추천, 펀디안 파워베슬 3단 스탠드 포스팅 by 김설립
안녕하세요 잡다한 리뷰의 김설립입니다.
저는 얼마 전 맥북을 구입했습니다.
순서상 맥북을 먼저 포스팅해야 하는데
사실 아직까지 제대로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오늘은 맥북에 앞서
거치대를 먼저 리뷰해보려 합니다.
펀디안 파워베슬 3단 거치대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설 선물로 받은 쿠팡캐시를 사용해 구입했습니다.
29,250원에 무료배송 그리고 로켓배송이라서
결제 후 바로 다음 날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Premium 3 Step Laptop Stand
저는 세 가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탠드를 구입했습니다.
1. 낮은 모니터의 높이
2. 키보드 입력의 불편함
3. 발열
이제 위 세가지의 문제를 잡을 수 있었는지
하나하나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실물이 허접하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분명 1~2만 원 대의 제품들과는 다를 겁니다.
튼튼하기도 튼튼한데
색상도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 아이패드와 잘 어울렸어요.
(둘 다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다만 결코 가볍다고는 할 수 없는 무게이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구입하시는 거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펀디안 파워베슬 3단 거치대는 이름처럼 높이를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거치 형태도 3가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편의를 위해 위 사진의 자세를 1단이라고 하겠습니다.
1단은 가장 기본적인 랩탑 거치대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받침대 역할을 하는 부분이 낮아서
터치패드를 사용할 때나 키보드를 입력할 때 전혀 방해를 받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쿨러가 달린 거치대를 구입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친구가 사용하고 있는 쿨러 거치대를 잠깐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맥북보다 낮은 높이의 받침대가 있는 쿨러 거치대를 찾아봤는데
그런 거치대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받침대 턱이 낮은 거치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결과는 아주 흡족했습니다.
2단입니다.
1단과의 차이는 넓은 면적이 아래로, 좁은 면적이 위로 올라왔는 점인데요
2단은 패드용 제품을 위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2단에서는 높이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3단입니다.
제품 설명 이미지에도 나와있고
후기에도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3단은 랩탑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패드는 무게가 없어서 아래로 계속 미끄러집니다.
물론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 중이시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저는 그것보다도
거치대를 옮길 때 책상 긁히는 소리가 나는 게 싫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맥북을 거치했을 때는 1단보다 훨씬 깔끔합니다.
장점은 그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거치대를 두기 전의 높이 차이입니다.
PC용 모니터도 조금 낮은 편인데 맥북은 그보다 훨씬 아래에 있지요
거의 책상에 붙어있습니다.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맥북 거치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입력을 하려면
항상 손목을 안쪽으로 접어줘야 해서
오타율이 높았고 속도도 나오지 않았는데
거치대를 사용하고 나서는
불편함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패드로 작업을 하는 것도
매우 편해졌습니다.
높이도 적당하고 흔들림 없이 지탱도 잘해줬습니다.
패드로 키보드를 쓰는 게 편해질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전에는 그냥 사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거치대에 두고 사용해보니
키압이 없는 키보드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1단의 자세에서 아이패드(12.9inch)를 올리면
이렇게 위 부분이 비쭉 올라와 외관상 좋지 못합니다.
고무 패드의 끝에 얹혀있어 안정감도 떨어지고요.
패드류는 이렇게 2단으로 사용을 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메탈 소재의 거치대에 랩탑이 긁히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한
여분의 고무 패드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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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클릭해주세요
이상으로 맥북 거치대 추천, 펀디안 파워베슬 3단 스탠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