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강릉 숙소 / 펜션 추천 스테이어스
강릉 여행 숙소 / 펜션 추천 스테이어스 포스팅 by 김설립
안녕하세요 잡다한 리뷰의 김설립 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강릉 여행에서 묵었던 숙소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진작에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게으름이 심해서 보름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올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숙소의 이름은 Stay us(스테이어스)입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펜션이라기보다는 마치 사립 미술관처럼 보입니다.
Stay us [함께, 머물다]
저는 저녁에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갔었기 때문에 식기와 기본 조미료가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미리 확인을 하고 갔었으면 편했을 텐데 귀찮아서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소금과 후추가 있습니다. 나머지 두 개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컵도 충분합니다.
식기도 모자랄 것 없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어스에는 전 객실에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이 있으며 무료 제공입니다.
모르고 갔었는데 사장님께서 신규 오픈 기념이라며 와인과 안주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2019년 8월 31일까지 와인이 무료 제공된다고 하니 모두들 참고하세요
화장실은 깨끗했습니다.
욕조는 없습니다.
욕조는 이렇게 거실에 있습니다.
에너미티입니다.
수건, 샤워젤, 샴푸, 비누, 칫솔, 치약, 샤워 스펀지, 바스 파우더
저는 복층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2층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늑했습니다.
내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층룸은 최대 수용 인원이 세 명입니다.
저도 셋이서 갔기 때문에 둘은 2층의 침대에서 자고 한 사람은 따로 이불을 받아 1층에서 잤습니다.
마당이 내다보입니다.
조금 더 안에서 쉬고 싶었지만 포스팅을 해야 해서 내려가 봤습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마당입니다.
처음에는 이곳에서 바비큐를 이용하는 줄 알았지만 아닙니다.
바비큐는 숙소 내에서 해 먹는 겁니다.
아래에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히키코모리 김군은 기어코 저곳에 서서 사진에 찍히고 싶었나 봅니다.
저녁이 되어 고기를 구워 먹을 준비를 합니다.
바비큐는 실내 자이글을 이용합니다.
1 set에 2만 원의 추가 금액이 발생합니다.
야외 바비큐를 생각하고 갔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었는데 먹다 보니 실내에서 저렇게 먹는 게 훨씬 편했습니다. 연기도 날리지 않고 고기도 잘 구워지고 벌레에 물릴 걱정도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거 드시지 마세요.
스테이어스는 강문해변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릉 기차역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정말 금방 도착했습니다.
입실은 15시 이후, 퇴실은 11시 이전이며 가격은 객실, 주중, 주말, 성수기, 비성수기 별로 모두 다르니까 스테이어스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층 객실은 원룸이며 객실 전용 노천탕(7월 초 오픈)이 있으며 2층 객실은 복층입니다.
요약
강릉 스테이어스 매우 좋아요. 추천합니다.
江陵ステイヤーズはとても良いですおすすめです。
이상으로 강릉 여행 숙소 / 펜션 추천 스테이어스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