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플레이스테이션4 pro 구매(구경)
플레이스테이션4 pro 구매(구경) 포스팅 by 김설립
안녕하세요 잡다한 리뷰의 김설립 입니다.
이번에는 제 히키코모리 친구인 김군이 플레이스테이션을 구매하러 간다고 하여
함께 따라가 찍었던 몇 장의 사진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플스 매장 구경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곧 플레이스테이션의 주인이 될 김군입니다.
늘 히키코모리 답게 "나는 모든 게 귀찮고 그저 잠을 자고 싶다."라는 표정을 하고 있는데
플스를 사러 가는 길에도 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네요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 위치한 플레이 스테이션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 실제 야구 중계 화면을 틀어놓은 것처럼 화질이 좋았습니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다크소울 제작진의 신작 세키로 입니다.
게임 고자인 저는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마인크래프트의 일본 버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입니다.
스위치로도 발매가 된 게임인데 구입하게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런 걸로 FPS 게임을 하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4 pro와 세키로를 함께 구매하면
무선 컨트롤러인 듀얼쇼크 4를 증정합니다.
김군은 플레이스테이션4 pro 제트블랙 2TB로 구매했습니다.
김군은 집에 플레이스테이션1 CD가 많다며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을 구매했습니다.
크기도 작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졌다고 김군은 좋아하며 구매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은 CD를 넣어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 수록되어 있는 20개의 게임만 플레이 가능한 게임기입니다.
여러분은 물건을 살 때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게임 타이틀을 구입해야겠지요
역시 망설임 없이 첫 픽은 레데리 2입니다.
다음은 세키로를 고르는군요
김군에게 피가학적 변태 취향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슈로대 T를 고릅니다.
총 796,600원입니다.
80만 원가량의 비용이지만
김군은 체크카드로 긁었습니다.
히키코모리인 그가 어디서 계속 이런 돈이 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본체는 생각보다 상당히 무겁습니다.
만만하게 보시면 안 됩니다.
이제 모니터를 구매하러 용산전자상가로 가야 합니다.
김군은 모니터를 사기 위해 용산전자상가로 달려가다가 넘어지면서 80만원 짜리 기계를 바닥에 내동댕이 쳤습니다.
클래식은 가방에 넣어가라고 몇 번이나 말해줬는데도
굳이 양손에 들고 갈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김군이 티는 안 냈지만 사실 매우 흥분해 있는 상태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너무 기쁘더라도 김군처럼 급하게 행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는 결국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과 게임 타이틀을 가방에 넣고 본체를 들고 다녔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너무 기쁘더라도 김군처럼 급하게 행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니터는 구매하면서 사진을 찍지 못 했습니다.
4K UHD 55인치 TV를 54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식사는 사보텐에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던져졌음에도 다행히 모두 멀쩡해 보입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김군의 집에 방문하여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구매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